「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 프로그램 안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3일 한국-유럽연합(EU) 공동연구사업의 대표과제인 ‘5G Champion*’ 과제의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8 한국-EU 5G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EU 5G 공동연구 성과발표 외에도 한국의 삼성, KT, SKT, 그리고 EU의 Nokia, Orange 등 글로벌 대표기업의 5G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일반인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5G Champion 연구성과 발표, 세션 2에서는 삼성,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의 5G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 세션 3에서는 유럽과 한국의 5G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이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EU 측에서는 주한 프랑스 대사, 주한 핀란드 대사 및 주요국의 상무관들이 참석하는 등 한국-EU 5G 국제 공동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한-EU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이 한 차원 높은 기술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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