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가 지난 5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임베디드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비롯, MDS테크놀로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유비쿼터스통신과는 공학과 임베디드 SW를 동시에 교육하는 통합과정이 올 하반기부터 개설될 예정이며, 1억 원 상당의 사업예산 지원이 기대된다.
임베디드 SW는 휴대전화,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을 운영할 때 필요한 SW를 각 하드웨어 안에 내장시킨 SW를 말한다.
한편 임베디드 SW 기술자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2,200명(총 11,000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정봉협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폴리텍 정수캠퍼스는 첨단 기술과 교육시스템으로 임베디드 SW 관련 기술력을 발전 시켜, 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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