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한국 기자
▲ 한국가상현실이 한국전력 인재개발원과 배전 설계시공 3D 교육 Simulator 구축사업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 VR 선도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이 한국전력 인재개발원과 ‘배전 설계시공 3D 교육 Simulator 구축사업’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전 담당원의 배전설계시공 교육은 전기공학과 같은 기반지식 위에 배전설비 유형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 배전기자재의 조립 및 분해실습이 동반되어야 하나 실습 환경과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구축하는 배전 설계시공 3D 교육 Simulator는 배전 분야 최초로 VR 기술을 접목하여 교육생이 강의실에서 배전기자재를 직접 조립, 분해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3D로 만들어진 배전기자재는 HMD(Head Mounted Display)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 있기에 교육생들은 실제 실습환경에 왔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개발사인 한국가상현실은 3D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배전기자재들의 사실적인 표현과 300여개가 넘는 자재들의 무한한 조합에 대한 로직 관리가 사업의 성공 열쇠라며 배전 분야 최초로 VR 기술이 도입되는 만큼 현업의 이해와 VR 기술의 적절한 조화가 시스템의 완성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작인식, 공간인지기술과 같은 신기술을 연계하여 최첨단 교육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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