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서구 갑, 을 새누리당은 6.4동시지방선거 본선에 진출하는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오는 12일 강서선관위에서 '시ㆍ구의원 후보' 경선을, 13일 마포고등학교에서 '구청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일정은 구청장과 시, 구의원 경선 일자를 분리해 선거의 투표율과 집중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각각 실시한다.
12일 실시되는 시ㆍ구의원 경선은 오전 9시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총 2,400명의 당원들이 시간 내 투표를 실시해 본선 진출자를 최종 확정하는 방식이다.
13일 실시되는 구청장 경선은 2시부터 진행되며 구청장 후보 경선 참여자 총 5명의 정견 발표 후 곧바로 투표를 시작한다.
투표방식은 강서구 갑ㆍ을 국민선거인단 1,448명, 새누리당 당원 1,448명, 총 2,896명의 선거인단이 투표해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하는 후보가 6.4전국동시지방선거 강서구 새누리당 구청장선거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4월 4일 현재 강서구 새누리당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 김태성, 유영, 이경표, 이명재, 김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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