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17일 대학 내 학생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배 학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경식 서울남부지사장, 팍스뉴스사 강희욱 대표, 학부모 등 천 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산업학사학위과정 253명, 기능사과정 주ㆍ야간 등 686명의 졸업생이 산업학사학위 및 수료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박홍승, 이진은 학생이 수상 했으며, 그 밖에 성적 우수 포상, 공로상과 표창 등 총 4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졸업의 큰 의미를 더 했다.

이인배 학장은 식사를 통해 “우장산 자락의 새소리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수업하던 폴리텍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폴리텍대학에서 진정한 노력으로 기술을 연마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고통과 실망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은 여러분이 대견하다.

폴리텍 학생들은 늘 자신을 믿고 미래를 개척하며 쉽게 대처 가능한 사람이 아닌 독보적인 존재가 되길 바란다. 그 힘이야 말로 이 사회를 살아가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이끄는 기술 인력을 길러내며, 더불어 인성에 바탕을 둔 따뜻한 실무 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책기술전문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