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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정유나 의원 -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사례 '우수상' 수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2-10 1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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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정유나 의원.

동작구 정유나 의원(새누리당)이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선5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여성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전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접수된 94건의 사례를 1차 분야별 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우수의원 총 37명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의정사례 시상식에서 정유나 의원의 동작구 구립 추모의 집(노들하늘공원)이용 활성화에 관한 의정활동 사례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동작구는 2011년 구립 추모의집을 마련했지만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해 이용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정의원은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집행부에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사용자의 자격 및 범위를 넓히는 조례안 개정을 이끌어 냈다. 정의원의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추모의집 이용자는 해마다 늘어 이용 초기보다 4배 정도 증가한 추세이다.

정유나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라도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복지사회의 의무이며, 또한 건전한 장묘 문화 개선을 위해 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시대적으로도 바

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립 추모의 집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촉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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