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 흥미딘딘 경제교실기획재정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흥미딘딘 경제교실’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성인 대상 ‘경제브런치’ 등 경제교육영상물 20편을 공개·배포했다.
8일부터 매주 2∼3편씩 유투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되는 경제교육영상물은 딘딘, 최정문, 타일러 라쉬 등 인기 연예인들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경제개념과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한다.
‘흥미딘딘 경제교실’ 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써 랩퍼 딘딘이 출연해 딱딱한 경제개념을 학생들이 알기 쉬운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물이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제개념 외에도 ‘협동조합’, ‘탄소배출권’ 등 사회·경제적 주제도 다루고 있다.
‘경제브런치’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최정문이 진행자로 출연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별로 소개한다.
경제브런치에서는 미래 유망 첨단기술로 각광받는 AI, 3D프린터, 스마트팜, AR/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이 경제상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교육영상물은 유투브나 네이버에서 ‘흥미딘딘 경제교실’, ‘경제 브런치’ 라고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고, 기재부 홈페이지, 경제교육포털 ‘경제배움e’, 케이블TV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재부는 경제교육영상물을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0편씩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한컷으로 보는 경제’는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 정무경 기획조정실장은 “금번 공개·배포되는 경제교육영상물 중 ‘흥미딘딘 경제교실’은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에게 일상의 작은 현상에서 시작된 궁금증을 경제와 연관시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브런치’는 성인에게 경제상식을 넓히는 동시에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대비 혁신성장 관련 내용인 AI, 3D프린터 등도 소개하고 있어 미래 대비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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