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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39회 정례회 개회 - 예산안 심의, 구정질문 등 구정운영 핵심사항 논의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1-21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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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 제239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13건의 일반안건을 비롯해 3,486억원에 이르는 201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와 구정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살림을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의원들은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필요한 의정활동 참고자료를 집행부 측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25일 제1차 본회의 종료 후에는 성인지 예산과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관한 교육에 참여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8일에는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12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201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끝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제3차,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전반의 주요 현안 및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올 한 해 동작구에서 추진되었던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해

효과성이 미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요구하는 등 2014년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작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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