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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친기업문화 조성 부문 대상 수상 -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 경쟁력 제고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25 1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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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을 전달받는 이미숙 지역경제과장.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친기업문화 조성부문 대상(조선일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산업정책연구원(ISP)이 공동주최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2004년 제정되어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 추진 사례를 평가해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금천구는 기업인 상 제정 및 기업인과의 대화 개최, G밸리 발전을 위한 민·관·공 협의체 구성 등 기업과 주민, 구청이 하나되어 공동체 의식이 느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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