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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만드는 '의료관광의 신 메카' - 우수한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 특구' 부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21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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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송 구청장이 2013 '강서구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해외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11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2013 강서구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자원과 첨단의료수준을 널리 알려 강서구를 원스톱 의료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유광사 강서구병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러시아, 몽골, 중국, 일본, 네팔,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현지 의료진 및 에이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료관광의 신 메카로 부상한 강서구에 큰 관심을 보였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의 의료관광' 과 '한국관광'에 대해 각각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지역내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강서구 의료관광'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설명이 진행됐으며 외국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는 대한민국 항공교통의 중심으로 공항을 거점으로 한 유명한 의료 병원이 많이 소재하고 있으며 이런 의료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마다 외국인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강서구 지역의료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사업 추진과 의료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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