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폴리텍강서大學, “FM 20.13 MHz 패션쇼” - ‘패션의 예술성과 실용성’ 돋보여, 업계 깜짝 놀라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20 20:33:09
기사수정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메이킹과 FM 20.13 MHz 패션쇼’ 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인배 학장.

무한도전과 열정으로 솟구치는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학생들의 창조적 학업 능력이 ‘패션메이킹과 FM 20.13 MHz 패션쇼’에서 실력으로 입증 되는 순간이 포착 됐다.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지켜본 이번 패션쇼는, 예술적 창조만을 지향하는 일반 패션쇼와 달리 “현장실무에서 익힌 실용성과 예술성을 더한 작품”들이 선보여, 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패션메이킹과의 독창성과 창조성을 보여준 무대로 평가 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16일 오후 강남구 서울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패션메이킹과 제14회 졸업 작품 패션쇼 “FM 20.13 MHz”를 개최 했다.

49명의 학생이 스스로 디자인하고 자기 손으로 제작한 120여점의 작품이 주제별로 발표 된 이번 패션쇼는, “세련된 민속미(Refined Ethnic),  열정적 도시인(Intense City Dweller), 실용적 믹스매치(Utilitarian Mix Match)” 등 8가지 주제로 진행 됐으며, 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의 열정과 파워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파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출품 됐다.

이번 작품전에서 주목되는 점은, 경제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작품을 만들고, 패션쇼를 기획 했다는 점과 작품의 뛰어난 우수성에서 관람객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서폴리텍대학 이인배 학장은 “옷감과 씨름하며 작품전을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 진실 된 모습이 오늘 선보인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대단히 감동적 이었다” 며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게, 당당하지만 교만하지 않게,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패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10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내에서 열리는 졸업 작품 전시회에서 다시 한 번 일반관람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 열정적 도시인, 실용적 믹스매치 등 8가지 주제로 진행 된 패션쇼.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2755
  • 기사등록 2013-10-20 20:33:09
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