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 2017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성과발표회 세부 계획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국내기술 개발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성과발표회에서는 2017년 종료되는 연구개발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 수행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와 함께 ‘인공지능(AI) 퍼스트(FIRST)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 R&D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의 강연도 진행됐다.
우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SW R&D) 시상식에서는 기존 데이터센터 소비전력의 35%까지 절감 가능한 초절전 스마트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어니언소프트웨어 등 5개사가 단체 부분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속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인메모리 기반 모듈형 가상 데스크탑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 특허 3건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수철 책임 연구원 등 5명이 개인 부분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방형 국제표준 의료 정보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로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인피니트헬스케어 김진준 책임연구원 등 2명이 정보통신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우수 기업인 ㈜비에스지파트너스 등 2개 업체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했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생산액과 수출액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앞으로는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연구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도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