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교육청이 11일부터 이틀간 '2019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를 비롯한 167개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158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초연결’이라는 의미와 연계하여 알파벳 ‘G’로 표현한 5개의 테마관에서 참가자는 정부 정책부터 해외 사례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전반의 내용을 전시·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래 기술에 대한 특강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초·중등 학생들의 이야기, 스타트업 개발자들의 강연,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 ‘DJ디폴’의 코딩 공연 등 쉽고 재미있는 강연·공연 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행사로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이 마무리 되며,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는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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