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기상청이 기상현상을 국민이 직접 제보하고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날씨제보 앱’을 통해 ‘가을철 단풍 이벤트’를 개최한다.
‘날씨제보 앱’은 국민의 제보로 관측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발 기상현상을 포착하기 위해 2014년 개발된 국민참여형 앱이다.
이벤트는 23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날씨제보 앱’을 내려 받은 후 접속하여 전국 21개 유명산의 단풍 상황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전송하면 된다.
제보자 중 우수제보자 총 63명을 선정하여 12월 6일 ‘국민참여관측 누리집’에 공지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날씨제보 앱 가을철 단풍 이벤트는 국민의 참여로 기상기후의 역사를 기록해 나가는 뜻 깊은 행사"라며 "단풍 소식을 서로 공유해 보다 편리하고 아름다운 가을 여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날씨제보 앱’을 이용한 이벤트 참여 방법 (자료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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