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소 원전 업계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R&D 대폭 확대 - 금융 보증 지원 및 2차 협력사 대출 확대, 원자력산업 인력 DB 구축 등 나서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9-09-20 14:14:37
기사수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원전 공기업, 두산중공업 및 중소 협력업체와 ‘원전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2020년 원자력 R&D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0년 원자력 R&D 예산은 1,415억원으로, 전년 예산에 비해 약 33% 확대된 금액이다. 원자력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해체·방폐 등 후행주기와 핵융합 등 미래 유망분야 예산을 크게 확대한다. 한수원도 과거 5개년 대비 향후 5년간 R&D 예산을 약 70%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담보가 소진된 업체들이 제1금융권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보증보험을 통한 대출 프로그램 도입한다. 한수원의 중소협력사 대상 대출 지원금액을 1,600억원으로 늘리고, 대출 대상에 2차 협력기업도 추가한다.

국산화 가능품목 발굴 및 우선순위 도출 후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여 국내 중소기업이 부품 및 장비를 개발하고 기술·인력·금융·판로지원 등 한수원 동반성장 4개 분야 26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 기업의 해외수출에 필요한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해 기존 한수원 지원사업 외에 추가로 산업부도 인증비용 지원을 추진하고, 업계·원자력학회 공동의 원자력 인력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인력에 대한 정밀한 통계 확보 및 안전운영 인력 확보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0525
  • 기사등록 2019-09-20 14:14:3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닫혀있던 대통령기록물 국민에 공개…비공개 5만4천건 전환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을 이유로 비공개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4천여 건을 공개로 전환하고, 이달 28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목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 기록물 가운데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로 ...
  2.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가상자산 거래정보 신용정보로 편입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신용정보에 포함하는 한편 데이터 결합·활용 규제를 합리화해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과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안은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 조항을 정비...
  3. 과기정통부·KISA, 2025 사이버 침해 26% 급증…AI 공격 확산 경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7일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과 2026년 사이버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기업 침해사고 신고가 2,383건으로 1년 전보다 26.3% 늘어난 가운데 2026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위협과 인공지능 서비스 대상 공격이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2025년 침해사고 통계...
  4. 이재명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경제·혁신·소통 성과 강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7일 발표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첫해 47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역점정책·규제합리화·정부혁신·정책소통 4개 부문으로 평가한 결과 경제 활성화와 정부 효율성 제고, 정책 소통에 성과를 낸 기관들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국무조정실은 이날 국무회...
  5. 국립공원 투명페트병, 수거부터 재생제품까지 한 번에 잇는다 국립공원공단이 28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우정사업본부 등 5개 기관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에서 버려진 폐페트병을 수거부터 재활용 제품 생산까지 잇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롯데칠성음료,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