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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혹 만들기 관행 중단해야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6-04-11 16: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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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논평을 통해 지난 8일 있었던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발표와 관련해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통일부는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관계기관, 유관기관들과 충분히 협의한 사항임을 밝혔다. 특정 언론보도만을 가지고 여론을 호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우려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고 무조건 흠집부터 내고보자는 식의 행태는 야당 특유의 ‘의혹 만들기 관행’이자 ‘선거용 억지’에 불과하다. 또한 선거 때마다 북풍이니 선거 전략이니 운운하며 정부와 새누리당을 공격해 표를 모아보겠다는 ‘철 지난 공세’일뿐이다.



진정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의혹제기가 아닌 건전하고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국민 앞에 나설 일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성숙한 자세를 기대한다.




2016. 4. 1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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