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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정부, 도시가스 요금 9.5% 인하 -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인하키로

윤주성 기자

  • 기사등록 2016-02-25 1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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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3월 도시가스 요금 인하 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거쳐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5% 인하(서울시 소매요금 기준)키로 하였다.

이번 요금 인하조치는 새누리당이 그동안 서민부담 최소화를 위한 국민 생활비 부담 경감 방환의 일환으로 올해 1월 9.0% 인하한 데에 이어,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요인을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금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인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가구의 가구당 평균 요금은 현재보다 매월 3,300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되고, 소비자물가 0.18%p, 생산자물가 0.25%p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유가하락 등 도시가스 요금인하 요인이 원료비 연동제를 통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아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비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해 국민 생활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국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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