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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영선>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려온다는 확신

윤주성 기자

  • 기사등록 2016-01-28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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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
취직이 너무 힘들다,
야당 승리가 힘들 것이다.

‘힘들다’의 한 가운데
우리 모두가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다’를 ‘살만하다’, ‘취직할 수 있다’,
‘야당 승리 가능하다’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려온다는 확신,
소망은 믿음의 증거라는 신념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우리 모두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산층 복원, 불평등 해소, 독점사회 타파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서
흙수저를 위한 정책을 펴는
새경제를 위한 정당,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호남이 지켜왔던 정의와 민주의 가치,
불의에 저항하고 반칙을 멀리했던,
그래서 외로웠던 그 마음을
지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주·호남이라고 해서
인사에, 예산에, 지역 발전에
차별받지 않는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외치게 된 ‘경제 민주화’,
보육 대란 겪는 학부모와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
해고에 떠는 사람들,
도대체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가 이렇게 희망을 져 버리고 살아야합니까?
우리의 미래가 과연 없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그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성장을 통한
기회의 나라 대한민국의 지름길,
그 세상을 바꾸는 지름길은
바로 4.13 총선 승리입니다.

앙상한 겨울나무가
다시 숲을 이루듯,
우리는 지금 그렇게 봄을 향한 꿈을
함께 준비하자고 말씀드립니다.”

- 2016년1월28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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