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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6-01-01 14: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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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국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신 일들마다 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붉은 색은 강하게 뻗어나가는 기운과 열정을 상징하고, 원숭이는 건강과 성공, 수호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새누리당 또한 붉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열정으로 올 한해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매진하여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고 국민들의 삶이 평온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지금 세계경제는 매우 불투명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정세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 또한 낙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례들이 증명하듯 우리는 많은 어려움들을 무사히 이겨내 왔습니다.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조국의 광복을 이룬 뒤 지난 70년간 많은 안팎의 도전과 시련을 이겨냈습니다. 6·25전쟁을 딛고 일어나 국가의 기틀을 다졌고, 1997년 외환위기,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



그 힘으로 올해도 우리에게 닥친 거센 파고를 무사히 넘고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도 할 일을 해야 합니다. 하루빨리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을 위한 5대법안 통과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해야 합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야 합니다.



어제의 땀방울로 오늘의 삶이 윤택해지고, 오늘의 성실한 노력이 희망의 내일을 기약하게 합니다.


국회에 계류되어있는 법안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진 소중한 결실들입니다. 이 결실들이 열매를 맺고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야는 힘을 모아 법안 통과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야당은 마음을 열고 대승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누리당도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자세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 1. 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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