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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3군사령부 순시‘군사대비태세’점검 -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

김철수 기자

  • 기사등록 2015-08-24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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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비상정국을 맞아 3군 사령부를 방문하여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어떠한 추가도발에도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3군사령부 방문에는 이병기 비서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한민구 국방부장관, 신원식 합동참모회의 차장, 장혁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박 대통령은 3군사령관과 각 군 작전사령관으로부터 현 상황평가와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고,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대비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장병과 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하는 북한의 그 어떤 도발도 결코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어제 우리 軍의 즉각 대응 사격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가차 없이, 단호하게,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바에 따라 평소의 원칙을 그대로 실행하였다고 평가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도 선조치 후보고 원칙이 지켜져야 하며, 아울러 정신에서 먼저 승리해야 실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한 북한이 어제 도발 이후에도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언행을 계속하고 있으며, 우리 軍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서 주민들의 보호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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