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가 연속 경기 안타 8행진을 계속이어 나가고 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장타 행진은 멈췄으나 지난 2일 오클랜드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시즌 타율은 1할5푼9리에서 1할6푼5리(85타수 14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이날 탬파베이 두 번째 투수 자비어 세데뇨의 3구째 커브를 받아 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