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행박사,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과 떠나는 ‘청소년그랜드투어’ 선보여 - 12일간 서유럽 4개국 돌아보며 여행과 교육을 한 번에 - 7월 27일 출발, 부모님과 함께 동행 가능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6-12 10:02:44
기사수정


▲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야경


청소년기의 여행이 인생과 역사를 바꾼다. 여행박사가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그랜드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기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다. 여행을 통한 글로벌 경험으로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낯선 경험을 접하면 변화에 대한 적응도 빨라지게 된다. 또한 책으로만 접하던 역사적 문화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걷고 보는 모든 것들이 배움 그 자체다. 


이번 청소년 투어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와 함께 세계사의 중심을 향해 떠나는 10박 12일 교육여행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 서유럽 4개국을 돌며 여행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돌아온다.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알프스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물의나라 베니스, 르네상스 천재들의 피렌체, 고대로마를 품은 도시 로마, 대영제국의 기상과 전통이 살아있는 영국을 돌아보며 단순한 여행이 아닌 김재열 작가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유익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여행 기간 세계 3대 박물관은 물론 유럽 3대 미술관도 빼놓지 않고 관람하고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문화도 탐방한다. 


또한 세느강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프랑스 파리의 야경도 감상하고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명물로 꼽히는 베니스 곤돌라에 탑승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재열 작가는 15년을 넘게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영어 통역 및 세계문화 해설사로 활동하였고, 현재 세계여행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며 다양한 세계여행문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산 경험과 폭넓은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유럽 그랜드투어 교육 여행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그랜드 투어는 7월 27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동행 가능하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과 식사, 가이드 경비 모두 포함해 1인당 595만원에 판매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806
  • 기사등록 2017-06-12 10:02:4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인천 토지거래허가 해제 후 부동산 시장 '안정세' 유지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해제한 4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 없이 안정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제된 지역은 계양테크노밸리(8.40㎢), 대장지구(0.72㎢), 검암역세권(6.15㎢), 구월2 공공주택지구(8.48㎢)다. 각 구역별 해제 직전 3개월과 해제 후 3개월간의 ..
  2.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일 뿐”이라며, 대통령 몫의 헌재 재판관 임명 권한을 행사한 것은 “헌법 위...
  3. 기아-LG전자, ‘슈필라움’으로 차 안을 오피스·피크닉 공간으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차량 내부를 오피스와 라운지 등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구현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
  4. 권영세, "탄핵은 정치 실패…거대 야당 입법 폭주 책임" 사무처 직원 독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와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탄핵이라는 비극적 상황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는 개인의 잘못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등 정치 전체의 실...
  5. 서울시,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본격 수사…의심거래 32건 정밀조사 서울시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 차단에 나서며, 마포·성동 등 주요 지역에서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의심거래 32건에 대한 정밀 조사를 본격 착수했다.서울시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마포구,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장 교란행위 단속에 나섰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