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 누구나 사용 가능한 eMobility Design 발표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5-22 14:38:43
기사수정


▲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가 누구나 사용 가능한 eMobility Design을 발표했다


(사)차량IT융합산업협회 운영하고 있는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가 22일 보행자보조차 등 eMobility 3개 제품에 대한 Design을 공개했다. 

복잡하고 다양한 도심환경과 개인화 시대에 맞추어 단거리 이동수단의 진화가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특히 공해가 없는 친환경 미래 이동수단으로 eMobility 개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에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개 Design이 발표되어 앞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가 이번에 공개한 제품 Design은 보행 보조기 ‘Go위드’, 전통시장용 푸트드레일러 ‘맛나눔’, 과수농가용 eMobility ‘참일꾼’ 등 3개 제품으로 이 Design은 국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용화 희망 기업에게는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사업파트너쉽 구축 등 관련 지원도 제공한다. 

최근 eMobility는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수단부터 초소형 전기차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참여를 발표하는 등 관련 산업의 기대가 높지만 고도의 안전성과 다수의 기술이 융합이 필요한 제품 특성으로 인해 중·소기업 단독으로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어 국내 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 

이러한 국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특히 취약한 제품 Design을 개발, 제공하고 요소기술을 가진 다수의 기업이 협업하여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Design 개발은 클라우드소싱을 통해 잠재된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제품 구현 전문기술도 클라우드소싱 채널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692
  • 기사등록 2017-05-22 14:38:4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2.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3. 위험천만한 배달은 `이제 그만`...안전한 배달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사고를 감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0일(화) 오후 2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에 참가한 8개 배...
  4.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5. 5월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K-패스는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