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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특허 받은 기능성 계란 출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4-20 1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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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기능성 계란이 출시된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최초로 기능성 계란인 유어스 엄마愛란 10입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1일(목) 편의점 최초로 기능성 계란인 ‘유어스 엄마愛란 10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어스 엄마愛란은 특허 등록된 기능성 계란으로 일반 계란 대비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나듐, 셀레늄, 게르마늄, 크롬 등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유어스 엄마愛란이 일반 계란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 할 수 있는 것은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에 특허 받은 음용수를 지속적으로 먹여 계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될 수 있도록 한 덕분이다. 가격은 10입 4,500원. 

GS25는 기능성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세양과 손잡고 이번 유어스 엄마愛란을 PB상품으로 선보게 됐다. 

㈜세양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산란계 음용수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그 음용수를 지속 섭취시킨 산란계가 생산한 계란은 일반 계란보다 풍부한 영양소와 미네랄을 포함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음용수 제조기술과 계란에 대해 특허를 획득한 김인상 박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계란 생산을 시작하게 됐다. 

GS25는 특허 등록 자료를 통해 영양소가 풍부하고 미네랄이 함유된 것을 확인 후 이번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실제로 유어스 엄마愛란의 흰자와 노른자에 들어있는 마그네슘과 칼슘의 평균 함유량은 일반 계란 대비 각 100배, 9배 이상이며, 철분과 아연 역시 각 65%, 35% 이상 높은 함유량을 나타냈다. 

GS25는 이번 유어스 엄마愛란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계란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이번 기능성 계란을 찾는 고객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GS25의 계란 매출은 전년 대비 2015년 19.4%, 2016년 24.1% 증가했으며 2017년 1~3월까지는 전년 동기간 26.6%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이번 기능성 계란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함께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유진 GS리테일 편의점 계란MD는 “이번에 선보이는 계란은 친환경 무항생제 1등급 특란으로, 해썹 인증된 생산시설에서 특허 받은 기술로 영양가를 높인 편의점 업계 최초의 기능성 계란이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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