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미래 산업 전환 이끌 로봇·전장·의료 소재 공개
LG화학이 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테마로 약 400㎡(121평)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총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로봇 분야에서 LG화학의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다. 내
노동절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 개최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라성의 선물상자’가 공동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찾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의 중심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The 3 Tenors’ 공연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 알렉산드로 판토니, 지오반니 리비케수,
3개 층으로 사전 제작된 이노블록 모듈이 지난달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적층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모듈러 공법을 통한 고층 건물 승강기 설치·상용화에 성공했다.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만의 모듈러 공법을 알리는‘이노블록(ENOBLOC)’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중동 등에 기술 특허를 출원·신청하며‘K-엘리베이터’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irst: ‘세계최초’고층용(27층형) 공동주택 상용화… ‘신기술’ 앞세워 건축 패러다임 선도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이노블록의 27층형 적용 실증·품질(QC) 검사를 마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노블록은 모듈 형태로 사전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20층 이상 공동주택용 모듈러를 상용화한 것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다. 이노블록은 현장 중심의 설치를 모듈러 공법으로 전환해 안전·공정·품질·친환경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신기술이다.
고층 건물 시공에는 복합적 기술 요소가 요구된다. △증가하는 하중 △적층에 따른 누적 오차 대응 △내진 설계 △좌굴(휨) 방지 등 정밀한 시공 노하우가 필수다. 또 도심 건설 현장의 경우, 부피가 커지는 모듈 대기 공간 확보와 동선 관리도 중요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이동식 조립장(샵장)’으로 이를 해결했다. 10평도 안 되는 작은 공간은 현장에서 소형 공장으로 변신한다. 부피가 큰 모듈을 면(Plane) 단위로 이송 후 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물류 효율 및 공간 활용도를 높여, 이노블록은 장소 제약 없이 시공 가능하다.
Safer: 고위험 작업 배제한 안전한 신(新)공법… 중대재해 0(zero) 실현‘성큼’
이노블록이 구현한 또 하나의 혁신은‘안전’이다. 기존 승강기 설치 공법은 승강로 내부 고소작업 등 고위험 공정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이노블록은 공장에서 주요 부품의 90% 이상을 사전 조립 후 현장에선 결합·체결만 진행해, 고위험 작업이 제거된다. 혁신적인 신(新)공법이라 불리는 이유다.
근로자 안전 강화를 강조하는 정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정부는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공공 입찰 제한과 금융권 심사 반영 등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탈현장화건설(오프사이트건설·OSC) 핵심인‘모듈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고 있다. 이노블록이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정책적 수혜 가능성도 제기된다.
Faster: 설치 기간 최대 80% 단축… 공사비 절감 등 시너지 확대
건설 현장에서‘시간’은 핵심 비용이다. 이노블록은 승강기 설치 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 줄일 수 있어 공정 전반의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공사비 절감과 조기 입주가 가능해지며 시공 완성도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이노블록은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 일부에 적용돼 약 40일의 공기(工期) 단축 효과를 입증했다. 전량 시공·적용 시에는 2개월 이상 공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건축물의 고층·복합화가 가속화할수록 이노블록의 경쟁력은 더 부각될 전망이다. 아파트 등 대형 주거 단지와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오피스·빌딩·공장·상가 등 건축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美·중동 등에 70여 개 특허 출원… 글로벌 시장 ‘K-엘리베이터’ 위상 제고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를 넘어 미국·중동 등에 이노블록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하며 K-엘리베이터 위상 제고에 나섰다.
△모듈러 구조 △고층 적용 △승강로 개선 △대량생산 및 현장 적용 기술 등을 중심으로 약 50건의 특허를 출원·신청한 상태다. 특히 이동식 조립장(샵장) 시스템, 모듈 교체·현장 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20여 건의 추가 특허 출원도 계획 중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이노블록은 고위험·비효율·환경 부담을 줄이는 등, 건설·개발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 솔루션” 이라며 “세계 최초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는 ‘K-엘리베이터’ 위상 제고에 현대엘리베이터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블록(ENOBLOC)은 ‘Elevator inNOvate BLOck Construction’의 약자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한 모듈러 승강기의 혁신 기술을 강조한 브랜드명으로, 건축에서 엘리베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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