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미래 산업 전환 이끌 로봇·전장·의료 소재 공개
LG화학이 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테마로 약 400㎡(121평)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총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로봇 분야에서 LG화학의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다. 내
노동절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 개최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라성의 선물상자’가 공동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찾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의 중심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The 3 Tenors’ 공연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 알렉산드로 판토니, 지오반니 리비케수,
윤승원 기자
기아가 4월 9일 서울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2030년 글로벌 판매 413만 대와 시장점유율 4.5%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차 확대와 자율주행·로보틱스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이 `2026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에서 기아의 중장기 사업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아는 이날 행사에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향후 5년간 총 49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21조원을 전동화·자율주행·로보틱스 등 미래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026년 335만 대, 2030년 413만 대 판매를 달성해 시장점유율을 4.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친환경차 판매 확대가 핵심 축이다. 하이브리드는 2026년 69만 대에서 2030년 110만 대로 확대하고, 전기차는 2030년 1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전기차 전략은 제품 경쟁력 강화, 접근성 확대, 공급망 강화 등 3대 축으로 추진된다. 2030년까지 승용·SUV·PBV를 포함한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차세대 플랫폼 도입을 통해 배터리 용량과 출력 성능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충전 인프라도 확대한다. 북미 24만기, 유럽 100만기, 국내 48만기 수준으로 충전망을 구축하고, ‘플러그 앤 차지’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해 전기차 대중화를 유도한다.
기아는 PBV(목적기반차량) 사업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PV5를 시작으로 PV7, PV9을 순차 출시해 2030년 23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바디 타입과 B2B 솔루션을 통해 물류·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
지역별 전략도 차별화했다.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확대와 SUV 중심 전략으로 102만 대 판매를, 유럽에서는 전기차 비중 66%를 달성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흥시장에서는 인도 등을 중심으로 148만 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센서 표준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자율주행 모델을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2027년 레벨2+ 기술, 2029년 레벨2++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재무 목표도 제시했다. 2030년 매출 170조원, 영업이익 17조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하며, 주주환원율 35% 이상 유지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병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친환경차 리더십과 자율주행,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중장기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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