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국제만화축제, 10년 연속 경기도의 자랑스런 대표축제 선정 - 경기도내 32개 축제중 최상위 평가로 지원금 2억원 확보 - 만화를 중심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로 차별화된 체험 기회 제공 - 지난해 관람객 13만여 명, 15개 국가참여로 대한민국 대표 만화축제로 우뚝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2-14 08:14:45
기사수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0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 만화 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

 

부천국제만화축제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선정하여 글로벌 축제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고유 콘텐츠를 보유한 차별화된 축제를 선정한다.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내 32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야외만화방, 칸(Khan)과의 만남, 인기작가 사인회 등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안전하게 소통하는 축제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진흥원이 지자체 예산 감축 기조에서 자체 재원조달을 통해 축제 자립도를 향상시키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17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4년 10월‘만화, 더 큰 만남’을 주제로 전시(부천만화대상 수상작전), 창작음악제, 작가 사인회 등 등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의 역할과 지향점 담아냈다는 평이다.

 

2025년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인기 작가와의 만남, 웹툰 OST 음악제, KIDS 코스프레 체험 등 어린이부터 전 연령이 함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경기도 대표하는 만화축제로 만화산업발전과 관람객이 다양한 참여콘텐츠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0482
  • 기사등록 2025-02-14 08:14:4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악당들의 전성시대 윤석열이 건재하면 건재할수록 국민의힘은 내란 프레임에 더 단단히 포박되고 만다. 전한길이 설치면 설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 승패의 열쇠를 쥔 중도층 민심으로부터 하염없이 멀어진다. 장동혁과 김민수가 나대면 나댈수록 국민의힘은 극우 파시스트 정당의 길로 치닫게 된다. 막내인 박민영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청출어람이었다. 그의...
  2. 자동출입국심사 18개국으로 확대…외국인 40% ‘빠른 입국’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독일·대만·홍콩·마카오에 한정됐던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국가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
  3. KGM,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MZ 세대에 인기↑ KG 모빌리티(KGM)의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에 인기다.지난 11월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고객의 구매 유형을 살펴보니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선수율 0%의 3.9%(48개...
  4. 기아, 6년 만의 완전변경 ‘디 올 뉴 셀토스’ 첫 공개…정통 SUV 감성 강화 기아는 1일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는 이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한 신형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등장하는 완전변경 모델로,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새로운 돌...
  5. 정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캠페인 가동…“생활 속 실천 필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출범하고 난방온도 20℃ 유지와 문 닫고 난방 등 실천 방안을 국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겨울철 난방 사용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올해도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