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상민 장관,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복구 지원 방안 적극 검토 - 부여군 구교저수지 제방 붕괴 및 주택 침수 피해현장 방문 - 부여군 구교저수지 제방 붕괴 및 주택 침수 피해현장 방문 - 마을 주민 위로 및 애로사항 청취, 복구 지원 방안 적극 검토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4-07-11 12:47:18
기사수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10일(수)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및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구교 저수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구교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구교 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한 길이 95m의 노후 저수지로, 지난 밤사이 236mm의 강수로 오늘(10일) 새벽 제방 약 20m가 붕괴되어 주택 5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상민 장관은 먼저, 구교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펴본 후 지자체에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주택 침수 피해현장 및 임시주거시설인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민 장관은 피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주민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분들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관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44275
  • 기사등록 2024-07-11 12:47:1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악당들의 전성시대 윤석열이 건재하면 건재할수록 국민의힘은 내란 프레임에 더 단단히 포박되고 만다. 전한길이 설치면 설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 승패의 열쇠를 쥔 중도층 민심으로부터 하염없이 멀어진다. 장동혁과 김민수가 나대면 나댈수록 국민의힘은 극우 파시스트 정당의 길로 치닫게 된다. 막내인 박민영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청출어람이었다. 그의...
  2. 자동출입국심사 18개국으로 확대…외국인 40% ‘빠른 입국’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독일·대만·홍콩·마카오에 한정됐던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국가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
  3. KGM,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MZ 세대에 인기↑ KG 모빌리티(KGM)의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에 인기다.지난 11월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고객의 구매 유형을 살펴보니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선수율 0%의 3.9%(48개...
  4. 정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캠페인 가동…“생활 속 실천 필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출범하고 난방온도 20℃ 유지와 문 닫고 난방 등 실천 방안을 국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겨울철 난방 사용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올해도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
  5. 기아, 6년 만의 완전변경 ‘디 올 뉴 셀토스’ 첫 공개…정통 SUV 감성 강화 기아는 1일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는 이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한 신형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등장하는 완전변경 모델로,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새로운 돌...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