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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연다 - 총 6개 시설 선정해 '친환경 사방 인증패' 수여 예정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9-08-29 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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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1회 대회 최우수작인 전북 완주의 사방댐. (사진=산림청 제공)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더불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8년부터 산림청과 사방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2016년 준공 완료된 사방시설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방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에서 우수 사방시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단은 경진대회의 차별성, 자율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3단계로 나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등 총 6개 시설을 선정하며, 최우수 설계·시공 업체에겐 '친환경 사방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재해 예방을 기본으로 하는 자연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을 널리 확대 보급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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