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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펠, 신제품 ‘체스 에디션’ 본격 출시… 카카오 메이커스 단독 판매 - 에어베드, 소파 2017 S/S 신제품 - 전 세계 최초 ‘One hole air tight’ 특허 기술로 해외 시장 진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3-06 15: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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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펠(대표 박정석)이 2017년 S/S 신제품인 에어라인 체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기만 있으면 실내·실외 어디서든 공기를 넣어 간편하게 에어 쿠션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카스펠은 혁신적인 휴대용 에어소파, 베드로 여성용 쇼파 Air Leaf 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해외 특허 출원으로 2017년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스 에디션은 소재의 혁신으로 보다 경량화된 원단과 실크와 같은 부드러움으로 고급스러운 제품이라며 30% 경량화를 추진하여 공기 유지 시간이 더욱 길어진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 전시회 등에서 호평이 이어진 만큼 해외 시장 확대에 선봉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이다.

에어소파, 에어침대의 기능적 핵심은 △사람이 올라갔을 때 압력을 잘 견딜 수 있고 안전한가 △공기는 최대 몇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가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는가 등이다. 

카스펠은 세계 최초로 U자형 공기 통로를 제품에 적용했으며 내부에는 단단한 PE원단과 외부에는 고품질 나일론 체스 재질을 입혀 충격 보호와 장시간의 공기 유지 컨디션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1월 유럽 3대 소비재 전시회인 HOMI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으며 유로이녹스와 120만불(연간 48,000개)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카스펠 박정석 대표는 “일부 카피 제품의 경우 원단의 퀄리티가 낮아 손상의 가능성이 높고, 경사가 많은 한국 지형에서는 지면이 고르지 않아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공기 넣기가 불편하고 유지 시간도 적어 사용상 불편한 부분이 많을 수 있다”며 “카스펠은 한국 지형에 맞게 가로폭 최장 거리를 1.5M에 육박하게 제작했고 단단한 PE원단과 고품질의 나일론 원단을 통한 2중 격벽구조로 내구성을 더했다. 또한 제품을 넓게 제작하면서 제품의 형태를 유지하고 충격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은 카스펠 만의 기술이자 노하우”라고 말했다. 

카스펠은 올해 에어스툴, 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하반기 무선 펌프를 통해 공기가 조금씩 빠지는 에어베드의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제품을 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데뷔한다는 출시 계획도 밝혔다. 카스펠은 2016년 킥스타터에서 3일만에 펀딩 목표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 

카스펠 체스 에디션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3월 13일에 1차 판매가 종료된다. 4월 이후부터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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