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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저탄소 시대 대비 도시목조화 방안 모색 - 제6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 개최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9-08-25 1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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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6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도시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특히 올해에는 ‘도시목조화’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목재 활용 확대 방안’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목재 이용 증진 및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도시 목조화 관련 우수 사례, 제도 및 향후 전망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목조건축의 동향과 전망’과 ‘미래의 도시목조화를 위한 목조건축’의 두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이번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도시목조화 방안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세계는 지금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립산림과학원도 산림자원 순환경제 정책연구와 탄소순환촉진을 위한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 연구를 통해 국내 저탄소 사회의 성공적인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은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은 대한건축학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후원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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