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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보건소장 간담회 - 선도사업 수행 어려움 해소 차원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9-08-22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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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참여 지역 보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서 보건소의 역할을 서로 공유하면서 선도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장재혁 복지정책관, 전국 보건소장 협의체 허목 회장을 비롯한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선도사업 참여 지역 보건소장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간호전담인력 추가 충원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별 방문진료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올해 6월부터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시작하였으며, 9월부터는 참여지역이 1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재혁 복지정책관은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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