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장 조영관 저자의 ‘위대한 도전 100인’ 출간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3-06 14:11:43
기사수정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장 조영관 저자의 ‘위대한 도전 100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 위대한 도전 100인 표지


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100인의 노력과 역경, 극복의 이야기 출간과 동시에 3월 7일(화) 오후 3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청년실업, 저출산, 고령화와 노인 문제 등 수많은 문제들이 대한민국을 무겁게 만드는 시대다. 내부의 갈등과 대립, 외부의 위협 등 정치적 문제 역시 빼 놓을 수 없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좌절을 경험하지만 그중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청년층의 좌절이 극심하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로 상징되는 높다란 벽 앞에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층이 날로 증가하고 도전과 희망보다는 체념과 절망에 익숙한 모습이 대한민국 젊은이의 표상으로 불리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위대한 도전 100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다시금 ‘도전’을 키워드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60년 전 대한민국은 사실상 전쟁의 폐허 위해서 간신히 그 작은 싹을 피웠다. 모두가 발전의 가망성이 없다고 이야기 했지만 어느새 경제규모 세계 상위권에 진입하며 선진국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러한 기적적 발전 뒤에는 근면과 성실, 나눔과 봉사정신은 물론 무엇보다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도전정신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위대한 도전인을 발굴, 선정, 출판하여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도전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 나간 위대한 인물 100명을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하였다. 도전성, 창조성, 대중성, 업적성, 잠재력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단을 통하여 세 차례에 걸쳐 심사후보를 압축하였다. 또한 최종 확정에는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는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정 방식을 이용하였다. 

또한 주요 집필자로 다양한 학교와 학과로 구성된 학생 50명이 엄선되어 위대한 도전 100인 중 닮고 싶은 멘토를 우선 배정하여 글을 전개하였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한국인의 도전정신 함양과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 가는 오피니언 리더 약 500여 명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전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도전한국인’으로 선정하여 응원하고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등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긍정과 희망보다는 절망과 좌절이라는 단어에 모두가 익숙한 시대이다.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행위는 현실을 잘 모르는 유치한 행위로 받아들여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은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책 ‘위대한 도전 100인’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작지만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을 지펴 주기를 기원한다. 
저자소개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426
  • 기사등록 2017-03-06 14:11:4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 유승민과 조국을 들었다 놨다 하다 여당에게 4월 10일에 닥칠 것이 유력시되는 패배의 강도와 범위는 통상적인 위기관리 매뉴얼을 가동해선 대처와 극복이 불가능하다. 세간에서 예상하는 바대로 야권이 200석 안팎의 원내 절대 다수 의석을 석권하면 윤 대통령이 임기를 과연 제대로 채울지 수 있을지 불투명해지는 탓이다
  2.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3.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4.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5.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