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항철도,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 운행 - 인천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세븐틴 앙코르 콘서트(3. 30.∼31.) 개최 - 3월 20일부터 온라인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테마열차 승차권 판매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4-03-19 12:52:14
기사수정

공항철도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븐틴 앙코르 콘서트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를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항철도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븐틴 앙코르 콘서트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를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는 직통열차로 운행되는 세븐틴 콘서트 테마열차로, 콘서트 방문객의 입국이 많은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은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오후 2시 8분에 편도 1회 운행하고,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2일간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1,2터미널역 방면으로 오전 10시 8분에 편도 1회 운행한다.

 

이번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는 내‧외부에 세븐틴 더시티와 아티스트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꾸며지며, 운행되는 열차 객실에는 세븐틴의 음악과 영상, 음성메시지가 송출되어 콘서트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다.

 

열차상품은 3월 20일부터 온라인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1만 8천원(편도 1회 기준)에 판매되며, 세븐틴 멤버들이 등장한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 전용 승차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 운행과 함께 공항철도 역사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가 운행되는 6일간 직통열차 라운지가 세븐틴 멤버 이미지 등을 활용한 이벤트 공간으로 바뀐다.

 

직통열차 라운지는 인천공항1터미널역 직통열차 게이트 안쪽에 위치해있으며,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세븐틴 앙코르 투어 기념 공항철도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지정된 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열차 안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 이용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면, 현장에서 확인 후 선착순으로 세븐틴 앙코르 투어 기념 티머니교통카드를 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항철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서트 기간인 3월 30일과 3월 31일에는 검암역에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오가는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3월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월 3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세븐틴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팬들이 콘서트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등을 관광하며 한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콘서트 테마열차를 운행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세계가 관심을 갖는 K-POP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공항철도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40216
  • 기사등록 2024-03-19 12:52:1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