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원욱 의원, “개혁신당 승리 확신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마쳐 - 700여명 참석자 몰리면서 사무소 주변 교통량 증가, 인근 주차장 만차되기도 - 발 디딜 틈 없는 사무소 내에서도 질서 유지하며 안전한 개소식 진행 돋보여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24-03-18 13:22:28
기사수정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약 700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 · 2 · 3 · 5동, 반월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약 700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랜 기간 이원욱 의원과 소통하고 교감을 이어온 수많은 동탄 주민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 임직원들도 다수 참석해 이원욱 의원에 힘을 보탰다.

 

또한, 화성을에서 도전하는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양향자 원내대표, 조응천 최고위원, 금태섭 최고위원, 양정숙 의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등 개혁신당 주요 지도부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원욱 의원은 사무소 입구에서 개소식에 참석하는 모든 손님을 직접 응대하며 자리를 안내했다. 수많은 지지자가 몰리면서 사무소 복도와 계단 등 건물 내 모든 공간이 인파로 붐볐으며, 건물 밖까지 지지자가 넓게 몰리면서 동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준석 대표는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정치가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치 문화가 필요하다”며 “이원욱 의원님과 함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인 공관위원장도 “양당 정치를 넘어선 제3지대의 역할이 분명하게 필요한 시점이며, 그 막중한 역할을 개혁신당이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개혁신당이 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욱 의원은 “진짜 진보, 진짜 보수를 자칭하는 지금의 거대 양당은 척결의 대상이자 소멸해야 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하며, “개혁신당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국민을 위한 올바른 방향인 만큼 개혁신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가자. 개혁신당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행사가 끝난 뒤 1층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배웅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마지막까지 주민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40170
  • 기사등록 2024-03-18 13:22:2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 유승민과 조국을 들었다 놨다 하다 여당에게 4월 10일에 닥칠 것이 유력시되는 패배의 강도와 범위는 통상적인 위기관리 매뉴얼을 가동해선 대처와 극복이 불가능하다. 세간에서 예상하는 바대로 야권이 200석 안팎의 원내 절대 다수 의석을 석권하면 윤 대통령이 임기를 과연 제대로 채울지 수 있을지 불투명해지는 탓이다
  2.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3.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4.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5.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