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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또 막말 구설수···한선교 “걸레질을 하는구만”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9-06-03 1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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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뉴스=정지호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기자들을 향해 “그냥 걸레질을 하는구만”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한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바닥에 안즌ㄴ 것을 제일 싫어한다”며 “자리를 앞으로 가려고 엉덩이로 밀고 가니까 보기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사무총장은 3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이 황 대표와의 질의응답을 기다리는 것을 가리키며 “그냥 걸레질을 하는구만”이라고 비난했다.


한 사무총장은 지난달 사무처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이것이 논란이 되자 “회의를 주도해야 할 사무총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국정감사 때는 현 교육부장고나 겸 사회부총리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내가 그렇게 좋나”라고 발언해 성희롱 논란을 격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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