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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피해지역 가전제품 합동수리팀 운영...14일부터 - 태풍으로 침수 피해 입은 지역에 가전 3사와 함께 무상수리 지원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3-08-14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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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社) 합동수리팀`을 8월14일(월) 9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社) 합동수리팀`을 8월14일(월) 9시부터 운영한다.

무상수리 서비스 장소는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공휴일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강원 고성군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번 태풍으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주민은 아래 가전 3사로 연락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수요가 있을 경우 무상수리팀을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의 경우 유상(부품료 50∼100%)으로 진행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도 가전 3사와 무상수리 서비스를 운영하여 3,311건(6.27.~7.27.)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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