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민 기자
하남시는 광주시장-양평군수와 함께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취수원으로 온갖 규제를 받으며 살고 있는 하남시민, 광주시민, 양평군민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 염원을 담았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3개 자치단체장은 “2021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지난 6일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며,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공동입장문을 낭독했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자들이 묻는 질문에는 최근 발표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요인도 있어 ‘서울-양평간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5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