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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 발간 -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을 토대로 `글로벌 중추국가` 지향 - 미중경쟁, 북핵위협 심화 등 안보환경 변화에 능동 대응 - 경제안보, 기후변화·보건·사이버위협 등 신안보 위협에 대비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23-06-08 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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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지난 7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을 소개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 – 자유, 평화, 번영의 글로벌 중추국가’(이하 ‘국가안보전략’)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 표지 중 일부

‘국가안보전략’은 외교·통일·국방 등 외교안보 분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정부 출범시마다 변화된 안보 환경과 국정 기조를 담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국가안보전략’은 총 8개장(107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중간 전략경쟁의 심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신안보 이슈(공급망 불안·기후변화·팬데믹·사이버 위협 등)의 부상과 같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을 심도있게 평가했다.

 

‘국가안보전략’은 이같은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비전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안보 목표, 전략기조, 분야별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국가안보실은 "‘국가안보전략’ 책자 1만부(국문 7,000부, 영문 3,000부)를 배포하여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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