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야 6당 대표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아낼 것"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제주지역 야 6당 대표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아낼 것"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과 녹색당 , 민생당과 노동당 제주도당 대표들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에 대한 꼭두각시 외교가 돌을 넘고 있다"며 정부의 `시찰단` 파견은 실질적인 검증보다는 일본에 면죄부만 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주권 외교 차원에서 지금이라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고 일본을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주지역 야 6당 대표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아낼 것"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