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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 12일 ‘가슴 뭉클한 콘서트’ - 30주년 신곡‘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뜨거운 반응에 감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04-04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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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이 오는 12일 오후 8시 광화문 아트홀서 열리는 소극장 문화운동‘ATUS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에 첫출연한다.


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 12일 ‘가슴 뭉클한 콘서트’ 

양하영은 이번 공연의 타이틀을 ‘가슴 뭉클한 콘서트’로 내세웠다.


최근 솔로데뷔 30주년 신곡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의 뜨거운 호응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이다.


양하영의 공식 유튜브 ‘양하영 통기타 시대’에 올린‘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뮤비는 한달만에 3만 4천 조회수를 넘기고 있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는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에 함께 한 연주자들이 함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편곡자인 정은주가 건반과 아코디온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첼리스트 박혜림, 퍼커션과 색소폰 김수한 등이 연주한다.


‘가슴 앓이’ ‘갯바위’‘춧불켜는밤’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과 애창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양희은‘참 좋다’ 의 싱어송라이터 박호명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누굴까 누굴까’의 가수 신수경이 사회로 진행하며 관객들과의 잔잔한 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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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4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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