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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 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태교동화 컬러링북 ‘꽃씨를 닮은 아가에게’ 출간 - 색칠해서 완성하는 태교동화책… 미술태교와 태담을 한 번에 - 두터운 팬층을 가진 유아 그림책 작가 굴리굴리의 신작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2-21 1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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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주)의 실용브랜드 한빛라이프가 유아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굴리굴리 김현 작가의 태아를 위한 태교동화 컬러링북 <꽃씨를 닮은 아가에게>(2월 출간)를 선보였다. 

▲ 꽃씨를 닮은 아가에게, 64쪽, 양장, 210×195mm, 9800원


작은 씨앗이 사계절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펼쳐지는 이 책은 임신부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직접 색을 칠해 동화책으로 완성할 수 있다. 자연의 다양한 색을 칠하며 엄마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태아에게 전달되고 태아의 두뇌와 감성이 발달한다. 완성된 책은 출산 후 아기에게 그림책으로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미술태교는 임신부의 여러 감정을 발산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임신 중기부터는 태아가 엄마의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색을 통해 즐거운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미술태교 방법으로는 명화 감상, 그림 그리기, 그림책 읽기 등이 있는데 그 중 컬러링은 매우 손쉬운 방법이면서도 직접 색을 고르고 칠하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등 여러 감각을 자극시킬 수 있다. 

<꽃씨를 닮은 아가에게>는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단순한 그림 위주로 구성됐으며 중간중간 컬러 페이지가 있어 부담이 덜하다. 또한 리듬감 있는 짧은 동화로 이루어져 소리 내 읽으면 더욱 즐거운 태교를 할 수 있다. 유아 그림책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굴리굴리 작가의 그림은 친숙하면서도 밝고 따뜻하며 그림과 스토리의 완결성이 뛰어나다. 모서리가 둥글고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예비 엄마와 태아에게 임신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꽃씨를 닮은 아가에게>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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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1 1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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