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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환경공무관 신규 채용…“청결한 도시 조성” - 만 18-59세·1년 이상 거주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지원

전기수 기자

  • 기사등록 2023-02-27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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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공공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환경공무관’ 3명을 신규 채용한다.

 

동작구 환경공무관이 지난해 11월 거리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사진=동작구청 제공)

‘동작구 환경공무관’은 차도와 인도, 주택가 청소취약지역 등의 거리환경 및 청결을 책임지는 청소전문가다.

 

우선 공고일(2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동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만 18세~59세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성은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된 상태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8일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서류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내달 8일 체력검증을 위한 실기시험 ‘모래마대 들고 50m 달리기’를 진행한 후 15일 실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7일 동작구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환경공무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 지원해 달라”며 “청소행정 서비스를 향상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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