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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의 참가 - 강서구,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8개 자치단체로 구성...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전기수 기자

  • 기사등록 2023-02-20 1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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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20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왼쪽 두 번째),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 세 번째) 등 수도권 서부지역 7개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사진=강서구청 제공)

지난 1993년도 구성된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강서구를 비롯해 양천구, 김포시, 부천시, 인천 계양구, 서구, 강화군 등 8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의 현안 해결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회의는 ▲그간의 활동사항 공유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민선8기 1대 회장단 선출 ▲향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수도권 서부지역 자치단체장이 모여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정협의회에서 방화건폐장 이전, 공항고도제한 완화 등 산적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지자체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57만 강서구민의 숙원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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