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책 읽는 문화 조성 위한 ‘독서동아리’ 모집 - 독서토론 및 독서활동 하는 6인 이상 모임 - 활동비 40만원 지원,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 - 독서동아리로 이웃 간 소통 돕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 계획

전기수 기자

  • 기사등록 2023-02-17 10:02:04
기사수정

강서구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모집 안내포스터(사진=강서구청 제공)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 동아리의 자발적인 운영을 돕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매년 100개 내외의 독서동아리 지원을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바람직한 지역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독서토론 및 독서 활동을 목적으로 모인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6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회원명단 등 신청서식을 작성해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강서구립도서관 8개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31일 독서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총 10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주변 이웃 간의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이웃과 소통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독서동아리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3160
  • 기사등록 2023-02-17 10:02: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