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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탄소중립 도시를 통한 에코서울’ 구현 위한 서울 정책 토크룸 참석

전기수 기자

  • 기사등록 2023-02-16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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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이 지난 14일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도시를 통한 에코서울’ 구현을 위한 서울시 정책 진단 토크룸에 참석했다.

 

정책토크룸 현장사진(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이날 진행된 정책 토크룸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감축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해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서울기술연구원에서 주최했으며,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또 정책 토크룸에서는 온실가스 관련 내부 및 외부 전문가 토론과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종합, 건물, 수송, 폐기물, 산업) 감축 개선방안을 서울시 유관부서 담당자,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 주제로 ▲서울시 온가스 감축 왜 정체 되었나? ▲노후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어떻게 해야하나? ▲내연기관 차량 온실가스 감축정책 필요하지 않은가? ▲소각장 온실가스 감축 어떻게 해야하나? ▲대형공장 없는 서울,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필수요소로 전 배출 분야의 융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크룸을 통해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점검과 서울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기술적, 정책적 제안들이 있어야 한다”며 “관련 정책들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정책 토크룸은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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