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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시의원, 국회 찾아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유치 강력 촉구 - 국회 간담회 통해 흑석동에 고등학교 설립 유치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추진 - 2026년, 1만여 세대 입주 예정으로 학령인구 크게 늘 것 예상...고등학교 신설 시급

전기수 기자

  • 기사등록 2023-02-10 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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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시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소속인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만나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시의원(국민의힘, 동작4)과 교육위원회 소속인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9일 국회에서 간담회하는 모습 (사진=이희원 의원실 제공)

이 자리에는 이희원 의원을 비롯한 정경희 국회의원, 최유희 시의원, 심미경 시의원이 참석해 서울시 교육과 관련한 현안 문제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흑석동의 주요 현안인 고등학교 설립 유치와 관련한 사항을 교육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를 촉구하며, 정 의원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흑석동이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직후부터 고교 부족 문제가 지속돼 왔다”고 말하며, “학생들은 관내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어 어쩔 수 없이 용산·관악·서초구 등에 위치한 학교 등교를 위해 최소 40분 이상의 원거리를 통학한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흑석동에 고등학교 설립을 유치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정의원은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취지와 시급성에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고등학교 유치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정 의원과 교육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고등학교 설립 조기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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