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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 군산시 신역세권 내 주차불편 해소위해 총 110면 조성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3-02-03 1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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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3일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수요 폭증 예상에 따라 2023년에 신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계획도(사진=군산시청 교통행정과 제공)

올해 추진하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는 군산역 앞에 위치한 내흥동 1044번지로 총사업비 32억원(도비 16억, 시비 16억)을 투입해, 면적 3,430㎡의 부지에 주차면 110면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2월 토지보상 등을 준비하고 오는 5월경부터 착공해 올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 조성되면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에 따른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와 불법주정차로 인한 인근 주민의 안전사고 위험 감소효과와 더불어 군산역 앞 교통흐름 원활화 및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수요가 증가하고, 군산역 이용객 등 교통 유발 요인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정차 불편 민원 예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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