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물연대, 9일 `총파업 종료` 결정...해단식 후 현장 복귀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12-09 16:08:18
기사수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16일 만에 파업을 접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16일 만에 파업을 접고 현장으로 복귀한다.화물연대는 9일 총파업 종료 및 현장복귀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3,575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2,211(61.84%), 반대 1,343(37.55%), 무효 21(0.58%)로 총파업 종료 및 현장복귀의 건은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각 지역본부 별로 해단식을 진행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지난 달 24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16일만다.

 

화물연대는 이날 파업 종료를 발표하면서, "총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으로 복귀하지만 안전운임제 지속과 확대를 위해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2316
  • 기사등록 2022-12-09 16:08:18
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