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독일 한국문화원, ‘MUDAE 2022 (무대 2022)’ 마그데부르크 ‘문화의 밤’ 초청 공연 - 한국과 독일의 여성 작곡가(이원주, 클라라 슈만 등)의 작품 공연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2-09-23 11:24:34
기사수정

주독일 한국문화원이 오는 24일(토) 독일 ‘마그데부르크 문화의 밤(Magdeburger Kulturnacht)’ 초청으로 마그데부르크(작센-안할트 주 주도)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마그데부르크 문화의 밤 공연 포스터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주관하는 ‘무대 2022’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독일 구동독 지역에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피아니스트 박영호, 성악가 테너 벤자민 리, 소프라노 다솜 리-라자넨, 가야금 연주자 김주희 등은 이번 공연에서 독일의 예술가곡인 “리트(Lied)”와 한국의 가곡 등 다양한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성악가와 연주자들은 독일 낭만주의 여성 작곡가 클라라 슈만과 파니 헨젤의 곡들과 함께 한국인 여성 작곡가 이원주의 곡들을 연주와 노래로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곡들의 공통적 특징은 모두가 한국과 독일 “여성” 작곡가들의 “가곡”이란 점이다. 특히 이원주 작곡가는 한국적인 정서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작곡가이다. 그의 가곡들은 피아노와 성악 그리고 한국 국악기인 가야금 등으로 소개된다.

 

이번 공연의 기획자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박영호는 2021년 프랑스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Ile de Franc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포르투갈 오에이라스 피아노 경연대회(Oeiras Piano Competition) 1위, 스페인 레리다에서 열린 리카르드 비네스 피아노 경연대회(Ricard Viñe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3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생의 성악가 테너 벤자민 리는 신시내티 음악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프라노 다솜 리-라자넨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데트몰트 음악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야금 연주자 김주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과정으로 올해 2월부터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가야금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1760
  • 기사등록 2022-09-23 11:24:3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인천공항·우편 현장 점검…“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마약 밀반입 차단 강화를 위해 통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종욱 차장은 16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해 통관 단계에서의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인천.
  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 2주 연속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세를 이어갔다.한국갤럽이 2026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
  3. 새벽 3시30분 달리는 자율주행 ‘A504’ 개통…서울 동서남북 연결 완성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되며, 새벽 시간대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A504 ...
  4. 서울 전역이 공연장…‘구석구석라이브’ 2천회 거리공연 펼친다 서울시가 150개 공연팀과 함께 연말까지 약 2천 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서울시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 대표 거리공연 사업 ‘구석구석라이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50개 공연팀이 참여해 서울 전역에서 약 2,000회의 공연을 펼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구석구석라이브’는 2011년...
  5. 디지털 전환 기반 친환경 정보 운영 확대… 아이에스솔루션, 공공·산업 현장 구축 사례 기반 ESG 솔루션 전개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공공 및 산업 현장에서 디스플레이 기반 정보 전달 방식이 적용되는 가운데, 아이에스솔루션이 실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전자잉크(E-Paper) 중심 ESG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하고 2026년 조달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최근 공공기관 및 산업 현장에서는 종이 인쇄물 중심의 안내 방식에서 디지털 기반 정보 운영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